2011년 3월 11일, 미증유의 대지진이 일본열도를 덮쳐 동북 지역이 유례 없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진 피해 직후부터 해외 언론들은 재해에 관해 보도하기 시작했고, 세계인들의 관심은 일본으로 쏠렸습니다. 그 결과, 지원의 폭이 전세계적인 규모로 확대되었고 많은 지원물자 및 의연금이 일본으로 보내졌습니다. 많은 자원봉사자들도 세계 각지로부터 피해 지역으로 달려와 주었습니다.
그 대지진으로부터 약 일년. 지금 피해 지역은 어떠한 상황인지, 그 곳에서는 어떠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

피해 지역에서 활동을 지속해 온 10개의 단체와 함께 저희들이 동북 지역의 현재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지진 피해 복구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