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를 안다
일본어 사용자수와 사용지역



 일본어 인구와 지역 

 일본민족의 언어인 일본어는 주로 일본열도에서 사용되고 있다. 일본의 인구는 일본사람을 중심으로 약 1억 2000만인데 그 모두가 일본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일본에는 일본민족 이외에 재일교포, 재일화교 등 영주 외국인과 홋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누, 오키나와 원주민인 유구사람 등 일본민족이 아닌 사람들도 살고 있으나 그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말도 보통 일본어다.

 방언, 표준어 

일본어의 방언  일본어의 방언은 동일본(동부) 방언, 서일본(서부) 방언, 규슈 방언의 세 가지로 크게 나뉘고, 각 방언구역은 다시 작은 구역으로 나뉜다. 동일본 방언은 동경을 포함한 방언구역으로, 현대 일본의 중심적인 방언이라 할 수 있다. 서일본 방언은 교토,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방언으로, 옛 시대 일본의 수도가 교토였을 때는 이 지역의 말이 표준어였다. 서일본 방언은 개성적인 방언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사카사람이 동경에 올라가도 자기 사투리를 계속 쓰는 등 우리 나라 경상도 방언과 비슷한 면이 있다.
 오키나와 지방에서 사용되는 말인 유구어(琉球語)를 일부 학자들은 일본어의 "오키나와 방언"으로 본다. 오키나와는 19세기까지 유구왕국(琉球王國)이 있었던 곳으로 원래 일본땅이 아니다. 유구어는 일본어와 유일하게 뿌리를 같이하는 말로 알려져 있다.
 일본어에는 한국어처럼 규범으로 정해진 "표준어"가 없는 대신 "전국 공통어(줄여서 "공통어"라고 함)"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 다만 공통어는 명확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전국에서 두루 쓸 수 있는 말" 정도의 정의밖에 없고, 그 실체는 모호하다. 많은 사람들은 공통어가 동경말이라고 생각하지만 공통어와 동경말은 꼭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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